•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

경찰 조사받던 강간미수 용의자 도주

등록 2011.10.13 14:52:40수정 2016.12.27 22:53: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양=뉴시스】맹대환 기자 = 강간미수 용의자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도주해 경찰이 뒤쫒고 있다.

 13일 낮 12시께 전남 광양경찰서 형사계에서 조사를 받던 강간미수 용의자 박모(19)씨가 화장실 창살을 뚫고 도주했다.

 박씨는 강간미수와 절도 등의 혐의로 전날 경찰에 붙잡혀 이날 형사계에서 보강 조사를 받던 중 용변이 급하다며 화장실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화장실에는 경찰관이 감시 중이었으나 몸이 왜소한 박씨가 느슨한 수갑을 풀고 창살을 벌려 도주했다.

 경찰은 박씨의 가족과 친구 등을 상대로 자수를 권유하는 한편 행방을 쫒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