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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룸 20대女 성폭행 한 택시기사 검거

등록 2011.11.18 07:23:06수정 2016.12.27 23: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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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18일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택시운전사 강모(47)씨에 대해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45분께 광주 광산구 모 원룸 정모(26·여)씨의 집에 침입해 정씨를 성폭행하고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광주 모 택시회사에 근무하는 강씨는 범행장소 인근에 택시를 세워두고 원룸 건물 2층 창문으로 침입해 피해자를 여성용 스타킹으로 결박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장소 인근 CC-TV 촬영된 용의자의 옷차림과 광주권 모 LPG충전소 CC-TV에 촬영된 강씨의 모습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해 검거했으며 강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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