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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점 여종업원 감금 성폭행 조폭 구속

등록 2011.11.23 08:42:04수정 2016.12.27 23: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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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3일 유흥주점 여종업원을 협박 감금한 채 성폭행한 조직폭력배 이모(27)씨를 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30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모 빌딩 로비에서 귀가하던 주점 여종업원 A(28)씨를 강제로 차에 태워 A씨의 휴대전화를 부수고 폭행해 겁을 준 뒤 A씨의 집으로 끌고 가 26시간 동안 감금한 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경찰관리대상 폭력조직의 행동대원으로, 현재 공무집행방해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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