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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개 객실·국제회의장 '여수 디오션 호텔' 개관

등록 2012.02.28 14:17:55수정 2016.12.28 0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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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28일 오전 전남 여수시 소호동 디오션호텔 1층에서 첫 개관을 기념하는 테이프컷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kim@newsis.com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28일 오전 전남 여수시 소호동 디오션호텔 1층에서 첫 개관을 기념하는 테이프컷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소호동에 신축한 디오션호텔이 28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 영업에 들어갔다.

 디오션리조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디오션호텔 1층 그랜드볼륨에서 문선명 통일그룹 총재를 비롯해 문형진 세계UPF(천주평화통일)회장, 문국진 통일그룹 재단 이사장, 황선조 한국UPF회장 등 그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준형 전남도지사와 강동석 여수엑스포조직위원장, 김충석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등 주요기관장도 참석해 호텔 개관을 축하했다.

 여수시 소호동 가막만 앞 12만941㎡(3만6584평)의 부지에 건립된 디오션호텔은 70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7층, 연면적 2만8050㎡에 137개 객실을 갖췄다.

 이 호텔은 여수엑스포장과 20~30분 거리에 위치하며 바다조망과 낙조를 즐길 수 있는 객실로 꾸며졌으며 1층 컨벤션센터는 1000여 석 규모로 대형 국제회의도 손색없이 치를 수 있게 건축됐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과 바로앞 디오션콘도 등 총 265실의 객실을 갖추게 되며 오는 5월 디오션CC가 더해지만 국제회의를 비롯해 워터파크, 찜질방 등 위락시설 등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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