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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산경찰서 담당 지역서 대낮 성추행 80대 입건

등록 2012.04.10 16:25:16수정 2016.12.28 0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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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가 치안을 담당하는 부평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대낮에 교통 신호를 기다리던 30대 여성이 강제로 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0일 길 가던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A(88)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낮 12시25분께 인천 부평구 갈산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주부 B(34)씨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B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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