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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익위-NHN, 온라인 민원서비스 향상 협약

등록 2012.05.10 15:00:00수정 2016.12.28 0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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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와 NHN㈜(대표이사 김상헌)은 10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NHN 그린팩토리에서 온라인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네이버에서 '민원'이 포함된 단어를 입력하면 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와 정부대표전화인 110콜센터(www.110.go.kr)의 민원 신청·상담 등의 메뉴가 검색창 하단에 바로 검색된다.

 네이버 질의응답 서비스인 '지식iN'에 누리꾼이 국민권익보호와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질문을 등록하면 권익위가 직접 '대표 전문가'(지식파트너)로 나서 답변도 해준다.

 이밖에 민원신청은 물론 예산낭비 사례나 공직자 부패행위,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할 수도 있고 행정심판을 낼 수있다.
 
 김영란 권익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들이 민원신청과 상담서비스를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수준 높은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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