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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술 취한 女 승객 성폭행한 택시기사 검거

등록 2012.05.10 22:49:34수정 2016.12.28 0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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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서부경찰서는 10일 자신이 운전하는 택시에 술에 취해 탄 여성 승객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뉴시스 5월10일 보도)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3시께 인천 서구 심곡동의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해 승객으로 택시에 탄 B(54·여)씨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B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가슴이 답답해 눈을 떠보니 모텔 안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의 진술을 토대로 모텔 등 인근에 설치된 CCTV화면 등을 확보해 A씨를 이날 오후 검거 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유사한 범죄가 더 있다는 정황을 잡고 여죄를 캐고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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