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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성 돈사서 불…돼지 400마리 죽어

등록 2012.06.25 14:59:07수정 2016.12.28 0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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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25일 오전 11시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호산리 돼지축사에서 냉방환기시스템 과부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다.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25일 오전 11시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호산리 돼지축사에서 냉방환기시스템 과부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다.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25일 오전 11시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호산리 A(42)씨의 돼지축사에서 냉방환기시스템 과부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블록벽돌 슬레이트 건물 2개 동 1050㎡가 불에 타고 돼지 400여 마리가 연기에 질식돼 죽어 9700만여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B씨는 "돈사 앞 동에서 작업을 하던 중 돈사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솟아 올라 119에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냉방환기시스템이 설치된 곳이 심하게 불에 탄 것으로 보아 냉방환기시스템의 과부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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