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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귀가중인 10대 소녀 성폭행한 20대男 2명 검거

등록 2012.09.06 16:12:35수정 2016.12.28 01: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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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서울 성북경찰서는 6일 한밤 중 귀가 중인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문모(20·무직)씨에 대해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함께 범행을 벌인 안모(20·군인)씨를 군 헌병단에 인계했다.

 문씨와 안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3시10분께 서울 성북구 동선동 인근에서 귀가 중이던 A양을 인근 주차장으로 끌고가 잇따라 성폭행한 뒤 A양의 지갑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중학교 동창인 문씨와 안씨는 술을 마시고 동선동 인근을 배회하다 A양의 뒤를 따라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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