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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경찰, 여중생 성폭행한 20대 3년만에 검거

등록 2012.09.14 08:53:10수정 2016.12.28 0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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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경찰서는 여중생을 화장실로 끌고가 얼굴 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김모(20)씨를 사건발생 3년여 만인 지난 13일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10월 26일 오후 11시30분께 하남시 신장동 에코타운 3단지 공원에서 학원수업을 마치고 귀가중인 A모(당시 중학2년)양의 목을 팔로 감고 화장실로 끌고가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뒤 성폭행을 한 혐의다.

 경찰은 사건 당시 화장실 출입문에서 지문을 채취했으나 그 당시 피의자가 미성년이어서 지문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주민등록을 발급받으면서 지문이 드러나 김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피의자는 현재 대학 휴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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