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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안철수 대전지역 외곽단체 문재인 지지 선언

등록 2012.12.06 11:40:51수정 2016.12.28 01: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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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최영석 기자 = '대전철수정책개발연구원' 이윤형 상임대표와 회원들이 6일 오전 민주통합당 대전시당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ystone@newsis.com

【대전=뉴시스】최영석 기자 = '대전철수정책개발연구원' 이윤형 상임대표와 회원들이 6일 오전 민주통합당 대전시당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최영석 기자 = 안철수 전 대선 후보의 외곽 지원 단체인 ‘대전철수정책개발연구원(상임대표 이윤형)’이 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대전철수정책개발연구원 이윤형 상임대표를 비롯한 회원 8명은 이날 오전 민주통합당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정권교체"라며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문 후보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를 사퇴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지만 안 후보가 지지하는 문재인 후보를 통해 우리의 희망을 살려나가기로 했다”고 문 후보 지지이유를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그동안 우리의 활동과 가장 부합하는 문재인 후보 캠프의 정책과 비전을 총괄하는 ‘지식기반사회100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호)’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이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아울러 문 후보에게는 ▲정치쇄신 ▲민주당 중심의 선거운동, 정당 운영 탈피 ▲안철수 전 후보의 정책공약 수용을 요청했다.

 대전철수정책개발연구원은 안철수 전 후보의 대전 지역 정책 자문모임으로 2500여 회원이 이번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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