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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폭력 전과 6범, 버릇 못 고치고 또?

등록 2013.05.14 11:28:51수정 2016.12.28 07: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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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잠을 자고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성폭력 전과 6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14일 열린 창문을 통해 들어가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유모(36)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완주군 A(20·여)씨의 집에 들어가 A씨의 옷을 벗기고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경찰은 A씨의 방 창문 틀에서 채취한 지문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동종 전과가 있는 유씨의 DNA와 일치해 유씨를 긴급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가 처음에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지만 지문 감정의뢰서를 보여주자 범죄 사실을 자백해 긴급체포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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