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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식당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폭발…1명 부상

등록 2013.07.07 09:07:25수정 2016.12.28 07: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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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7일 0시15분께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한 상가건물 1층 식당 주방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업주 이모(40)씨가 목과 귀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또 폭발로 식당 전면 유리창 4장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80만원의 피해가 났다. 폭발에 따른 화재 및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생선을 굽던 중 휴대용가스레인지가 폭발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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