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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서 돈사 화재…돼지 400여마리 소사

등록 2013.08.01 17:49:03수정 2016.12.28 07: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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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태원 기자 = 1일 오후 1시13분께 경주시 서면 서오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돈사 내부에 있던 출하용 돼지 100두 등 400여 마리와 돈사 2동 총 538㎡를 태워 소방서 추산 8900만원의 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돈사 2동이 1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간격으로 인접해 있어 처음 화재가 발생했던 곳에서 옆 동으로 불이 쉽게 옮겨붙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요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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