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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음성 금왕읍에 2개 산업단지 추가 조성

등록 2013.08.29 07:16:57수정 2016.12.28 07: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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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금왕읍에 2016년까지 2개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한다. 사진은 금왕읍 유촌리 일대 들어서는 유촌산업단지 위치도. 2013.08.29. (사진=음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금왕읍에 2016년까지 2개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한다. 사진은 금왕읍 유촌리 일대 들어서는 유촌산업단지 위치도. 2013.08.29. (사진=음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금왕읍에 2개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한다.

 금왕읍은 이로써 기존 금왕지방산업단지와 금왕농공단지를 포함해 4개 산업·농공단지로 늘어난다.

 군은 민간개발 방식으로 금왕읍 유촌리 산 72-19 일대 48만7452㎡ 면적에 유촌산업단지를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충북도에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신청했고 이어 다음달 3일 금왕읍사무소에서 산업단지 계획과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의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유촌산업단지 주요 유치 업종은 자동차·트레일러, 기타 기계·장비, 전기장비,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으로 군과 도는 자동차 부품(안전띠, 에어백 등) 제조 업체인 ㈜한국기능공사 등 11개 업체와 투자 협약을 했다.

 군 관계자는 "착공 시기는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지 않았지만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를 끝내고 산업단지 계획 심의를 거쳐 승인·고시하는 대로 착공해 2016년 준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은 유촌산업단지와 함께 인근 금왕읍 오선리 181-2 일대 44만6630㎡에 민간개발 방식의 오선산업단지를 2015년까지 조성한다.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신청했고 지난 6월 주민 설명회를 했다.

 이곳은 펄프·종이 제품, 화학,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현재 원료 의약품 생산 업체인 대정화금㈜ 등 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산업단지 승인을 받아 내년 3월께 착공해 2015년 준공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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