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

10대 종업원 성폭행 혐의 편의점 업주 구속

등록 2013.09.02 10:35:14수정 2016.12.28 07:59: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뉴시스】강승우 기자 =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10대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편의점 업주 A(41)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자신의 집에서 10대 종업원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B양이 금고에 있던 현금 일부를 가져간 사실을 알고 지불각서와 차용증을 작성해야 한다며 집으로 데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혐의 일부를 부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동료 종업원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또 다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