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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주도 제조업체 생산설비 도입 지원

등록 2014.02.03 09:46:03수정 2016.12.28 12: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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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2014년 제조업체 생산설비 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업분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신규 또는 증설하는 제조설비 중 제품생산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제조설비의 도입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6개 기업내외를 선정해 소요비용의 60% 범위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제조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본사가 제주지역에 소재하고 있고 제품생산을 목적으로 제조설비를 도입 또는 설치하려는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비영리법인과 금융불량 거래처로 규제중인 기업, 체납업체와 휴폐업업체, 자본잠식기업과 1차산업을 제조하는 식료품 제조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다.

 도는 심사위원을 구성해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화 추진능력과 생산인프라 구축 현황, 사업계획 타당성과 기술성 및 경제기여도 등을 가지고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 과정을 걸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을 하려는 기업은 도청 홈페이지(입법/공고/고시)에 등록된 신청서식을 참조해 미래전략산업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2011년  5개기업에 2억6000만원, 2012년 13개 기업에 5억5000만원, 지난해 12개 기업에 4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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