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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公, 지역 관광자원 홍보 외국인 팸투어 마련

등록 2014.03.06 13:34:44수정 2016.12.28 12: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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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관광공사가 오는 8일 부산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숨겨진 부산명소 찾기'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웨이보, 웨이신으로 4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온라인 여론 형성에 파급력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팸투어를 통해 부산의 한류·신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부산 마니아층으로 거듭날 예정으로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

 팸투어 일정은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일정으로 우선, 서부산의 감천문화마을~부산시립박물관~유엔공원~깡통시장을 둘러보며 부산의 역사와 근대적 요소를 둘러본다.

 이후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죽성드림성당~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해 동부산의 매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관광공사, 비에스펀투어, 라이따오 부산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동남권협력단, 부산국제교류재단(가이드), 호텔야자(평일무료숙박권 3매), 세라고속관광(45인승버스), 아쿠아리움(입장권)이 후원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부산거주 중화권 외국인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이들이 친부산그룹으로 거듭나 적극적 바이럴 마케팅의 주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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