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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경찰, 성매매 알선 안마시술소 단속

등록 2014.03.12 11:19:07수정 2016.12.28 12: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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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경찰청은 12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특별법 위반) 등으로 목포 모 안마시술소 업소 관계자(현행범 체포)와 남·여종업원(5명), 성매수남(4명) 등 총 10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업소 관계자 등은 불특정 다수의 남성 손님들에게 돈(16만원)을 받고 여성종업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50분께 전남 최대 규모로 알려진 목포시내 모 안마시술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에는 8개 경찰서 28명의 경찰관과 목포세무서 조사관 2명 등 총 3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경찰은 세무서와 지자체 등과 연계, 범죄수익 환수 및 행정처분 의뢰로 해당 안마시술소의 재영업을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업소 관계자 등을 입건하는 한편 실제 업주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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