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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울산지검, 철강제품 판매업체 압수수색

등록 2014.04.16 10:57:15수정 2016.12.28 1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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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지검이 16일 오전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P&S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금까지 압수수색을 통해 거래내역이 담긴 회계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각종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께 시작된 압수수색은 오전 10시 50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검찰은 "이 회사 간부의 개인적인 비리 혐의가 포착돼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며 "항간에 떠 도는 철강업계의 철강가격 담합 의혹과는 무관하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구체적인 혐의나 수사진행 사항 등은 현재 수사중에 있어 밝힐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P&S는 1983년에 출범한 포스코그룹 계열사로 철강소재와 알루미늄 등의 비철소재를 여러 형태로 가공해서 국내외로 판매하는 회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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