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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가]AT마드리드, 엘체 꺾고 8연승…선두 질주

등록 2014.04.19 10:39:18수정 2016.12.28 12: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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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AP/뉴시스】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구 코스타(오른쪽 첫 번째)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3~2014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의축하를 받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2-0으로 이겼다.2014.4.19.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3~2014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지난달 9일 셀타 비고(2-0 승)전 이후 8연승을 기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7승4무3패·승점 85)는 1위를 유지했다.

 아직 1경기씩을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9)·3위 FC바르셀로나(승점 78)를 따돌리며 리그 우승 트로피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정규리그 마지막 우승은 지난 1995~1996시즌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경기·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각각 5경기씩을 남겨놓고 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27분 터진 미란다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나온 디에구 코스타의 페널티킥 추가골을 더해 승리를 챙겼다.

 코스타는 6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27호골 고지에 올랐다. 리그 득점 2위다. 최근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8골)를 1골 차로 추격하며 막판 역전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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