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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악구, 낙성대 전통소극장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4.04.22 11:47:58수정 2016.12.28 12: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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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최근 낙성대공원 내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 시설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부터 지역문화 진흥사업을 펼치고 있는 '관악문화원'에서 전통야외소극장 운영을 맡아 생활, 다도 등 예절교육과 서예, 전통놀이 체험교실, 전통혼례 등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복바르게 입기, 올바른 절, 호칭 및 대화법 등을 익히는 전통예절과 차와 다기의 종류, 차 끊이기 및 다식 만들기 등 다도예절 교육을 실시한다.

 단체 또는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시간 기준으로 1인당 8000원에서 1만 원이다.

 전통야외소극장은 '전통혼례' 장소로도 활용된다. 기본비용은 90만 원이다.

 한편 전통야외소극장은 주민과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02년 문을 열었다.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한 낙성대공원 일부에 한옥 2동과 한식 돌담장으로 꾸며져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관악문화원(02-885-5975, 6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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