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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아시아 어린이박물관 콘퍼런스

등록 2014.05.27 11:38:23수정 2016.12.28 12: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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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9~31일 '어린이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제3회 아시아 어린이박물관 콘퍼런스(Asian Children’s Museum Conference, 이하 ACMC)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애너미스 브로크가든(Annemies Broekgaarden) 수석 교육팀장과 미국 보스턴 어린이박물관 레슬리 스왈츠(Leslie Swartz) 부관장, 필리핀 뮤제오팜파타 어린이박물관 니나 유손(Nina Lim-Yuson) 관장 등 아시아, 유럽, 북미에서 온 전문가 12명이 다문화주의 촉진 방안 등을 모색한다.

 '글로벌 백동자도 만들기'와 베트남의 '금구덩이 은구덩이' 교육극, 일본 어머니가 진행하는 '와나게' 놀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다문화꾸러미(국립민속박물관 제공)' 등도 진행된다.

 콘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gcm.ggcf.kr/)에서 미리 등록하면 된다.
 
 ACMC는 지난 2008년 아시아 최초의 어린이박물관인 필리핀 뮤제오 팜바타 어린이박물관이 다른 나라 어린이박물관과의 교류를 위해 지난 2012년 시작했다.
 
 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각국의 실정에 맞는 다문화 교육을 소개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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