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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협회' 태동, 재난대응 포럼

등록 2014.07.04 08:01:00수정 2016.12.28 13: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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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한국빅데이터이용활성화협회가 7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재난 대응을 위한 빅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창립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gogogirl@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한국빅데이터이용활성화협회가 7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재난 대응을 위한 빅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창립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통한 재난 대처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당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과 사례를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높이고, IT뿐 아니라 전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실질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하도록 성공 사례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미국 하둡 전문업체 호턴웍스(Hortonworks)의 제프 마크햄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이사를 비롯해 빅데이터 전문기업 씨이랩의 이원영 전무, 정중식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국제해사수송과학부 교수, 현대 U&I 이춘호 컨설팅팀 부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한국빅데이터이용활성화협회는 ‘활용’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빅데이터의 새로운 시각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에너지, 금융, 미디어, 유통, 건설 등 다양한 회원사들이 연합해 모든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교육을 하고, 산업별 공동사업 발굴을 통한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한국빅데이터이용활성화협회가 7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재난 대응을 위한 빅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창립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gogogirl@newsis.com

 씨이랩 이우영 대표는 “빅데이터를 기술이 아닌 산업 내에서 활용한다는 비즈니스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때”라며 “빅데이터가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교육으로 각 산업 내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들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유대 및 협력을 통해 융합적 창조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빅데이터이용활성화협회는 전문가 양성 교육, 빅데이터 공유 및 우수 사례 홍보, 정책 연구 및 건의 등을 한다. 또 타 빅데이터 관련 협회 및 학회와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빅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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