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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월 수입물가 보합…유가 올랐지만 원화 강세 영향

등록 2014.07.10 06:00:00수정 2016.12.28 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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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필재 기자 = 유가가 올랐지만 원화 강세에 힘입어 6월 수입물가가 안정세를 유지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4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달 수입 물가는 5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한은 경제통계국 김민수  물가통계팀 과장은 "원화 강세가 이어졌지만 유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가는 5월 배럴당 105.63달러에서 6월 107.93달러로 2.2% 상승했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5월 1024.99원에서 6월 1019.36원으로 2.5% 하락했다.

 단 계약통화기준 수입 물가는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반면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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