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연예

막 결혼한 영애씨…김현숙, 서른일곱 동갑 사업가와 웨딩마치

등록 2014.07.12 13:01:00수정 2016.12.28 13:0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코미디언 출신 탤런트 김현숙(36)이 1년 동안 만나온 동갑내기 사업가와 12 일 오후 1시 남대문로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결혼했다.  gogogirl@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코미디언 출신 탤런트 김현숙(36)이 1년 동안 만나온 동갑내기 사업가와 12 일 오후 1시 남대문로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결혼했다.

 김현숙은 "촬영할 때와 느낌이 많이 다르다. 내 결혼식은 훨씬 기분이 남다르고 떨린다"며 "팬들에게도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프러포즈는 받지 못했다. "신랑이 평소 로맨틱한 부분이 많다. 특별한 프러포즈를 하기보다는 일상에서 낯 뜨거운 행동을 많이 한다"며 웃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현숙은 2007년 4월부터 8년 동안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촬영을 마쳤다. 이 드라마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