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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4인 그룹으로 귀환…허영지 합류 'Day & Night'

등록 2014.07.23 11:38:57수정 2016.12.28 1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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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인 그룹으로 재편된 '카라'가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는 8월 중 6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정규 4집 '풀 블룸(Full Bloom)' 이후 처음이다.  MBC뮤직의 카라 새 멤버 선발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 우승한 새 멤버 허영지(20)가 가세한 앨범이다. 5인 그룹이던 카라는 올해 들어 정니콜(22)과 강지영(20)이 잇따라 자퇴하면서 위기를 맞은 바 있다.  DSP는 "카라 멤버로 합류하게 된 허영지는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 외모와 댄스 그리고 가창력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외모가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박규리(26)·한승연(26)·구하라(23)에 허영지가 합류하면서 카라는 4인 체제로 활동한다.  카라는 2007년 1월 1집 '블루밍'으로 데뷔할 당시 박규리와 한승연, 정니콜, 김성희(25)로 이뤄진 4인 그룹이었다. 그러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김성희마저 학업 등을 이유로 팀을 나갔다.  이후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한 것이 전화위복이 됐다. 2008년 '록 유' 등이 실린 '카라 1st 미니 앨범'으로 주목받은 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생계형 아이돌 그룹으로 관심을 끌었다. 2009년 7월 2집 '레볼루션' 수록곡 '미스터'와 이 곡의 안무 '엉덩이춤'이 히트하면서 톱그룹 반열에 올랐다.  카라는 컴백에 앞서 23일 오전 12시 홈페이지에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앨범 콘셉트를 축약한 '데이 & 나이트(DAY & NIGHT)'라는 글자와 함께 상단에는 피어있는 꽃과 봉우리, 하단에는 태양과 달을 의미하는 문양이 배치됐다.  카라는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쇼케이스를 열어 컴백을 알린다. 국내 활동을 한 뒤 10월 일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인 그룹으로 재편된 '카라'가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는 8월 중 6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정규 4집 '풀 블룸(Full Bloom)' 이후 처음이다.

 MBC뮤직의 카라 새 멤버 선발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 우승한 새 멤버 허영지(20)가 가세한 앨범이다. 5인 그룹이던 카라는 올해 들어 정니콜(22)과 강지영(20)이 잇따라 자퇴하면서 위기를 맞은 바 있다.

 DSP는 "카라 멤버로 합류하게 된 허영지는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 외모와 댄스 그리고 가창력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외모가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멤버 2명이 자퇴하면서 해체 위기에 처했던 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허영지(20)가 낙점됐다.  허영지는 1일 생방송 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 최종회에서 우승하며 '베이비 카라' 멤버 중 최후의 1인이 됐다.  앞서 MBC뮤직과 카라의 매지먼트사 DSP미디어는 지난 5월 말부터 카라 멤버들을 뽑는 프로그램인 '카라 프로젝트'를 벌여왔다.  총 7명이 경합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허영지는 1회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여러 투표에서 1위를 달렸다. 다리부상으로 1, 2회 무대에 연속 결장하며 전문가 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허영지는 "너무나 기쁘다. 카라 멤버로서 '카라'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까지 응원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DSP는 "카라 멤버로 합류하게 된 허영지는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 외모와 댄스 그리고 가창력의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외모가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박규리(26)·한승연(26)·구하라(23)에 허영지가 가세하면서 카라는 4인 체제로 활동한다.  카라는 2007년 1월 1집 '블루밍'으로 데뷔할 당시 박규리와 한승연, 정니콜(22), 김성희(25)로 이뤄진 4인 그룹이었다. 그러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김성희마저 학업 등을 이유로 팀을 나갔다.  이후 구하라와 강지영(20)을 영입한 것이 전화위복이 됐다. 2008년 '록 유' 등이 실린 '카라 1st 미니 앨범'으로 주목받은 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생계형 아이돌 그룹으로 관심을 끌었다. 2009년 7월 2집 '레볼루션' 수록곡 '미스터'와 이 곡의 안무 '엉덩이춤'이 히트하면서 톱그룹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올해 들어 정니콜과 강지영이 잇따라 자퇴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카라는 8월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국내 활동을 한 뒤 10월 일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realpaper7@newsis.com

 박규리(26)·한승연(26)·구하라(23)에 허영지가 합류하면서 카라는 4인 체제로 활동한다.

 카라는 2007년 1월 1집 '블루밍'으로 데뷔할 당시 박규리와 한승연, 정니콜, 김성희(25)로 이뤄진 4인 그룹이었다. 그러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김성희마저 학업 등을 이유로 팀을 나갔다.

 이후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한 것이 전화위복이 됐다. 2008년 '록 유' 등이 실린 '카라 1st 미니 앨범'으로 주목받은 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생계형 아이돌 그룹으로 관심을 끌었다. 2009년 7월 2집 '레볼루션' 수록곡 '미스터'와 이 곡의 안무 '엉덩이춤'이 히트하면서 톱그룹 반열에 올랐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카라'(박규리·한승연·구하라)가 컴백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한창이다.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가 1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연 '카라 팬미팅 2014-조인 어스! 카밀리아 어드벤처'에 1만5000여명이 운집했다.   DSP는 "지난해 11월 아레나 투어 이후 6개월여 만의 일본 공식 활동임에도 좌석을 가득 메웠다"고 알렸다.  리더 박규리(26)는 "너무 오랜만이다. 그 동안 여러 가지 일이 많았는데 팬 얼굴을 직접 보면서 얘기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단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 건, 저희를 믿어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면서 "지금은 조금 힘이 들더라도 우리를 믿어달라, 우리 서로 아프지 않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카라는 이날 팬들과 게임 이벤트를 즐기고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후반부에는 히트곡 '스텝'을 들려주기도 했다.   앞서 카라 세 멤버는 지난달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카라 전 멤버 정니콜(22)과 강지영(20)은 지난 1월과 4월 팀에서 나갔다. 이들을 대신하는 새 멤버를 뽑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DSP미디어와 케이블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은 '카라 프로젝트'(연출 박상민·박재범·한대희)가 그것이다.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를 결성, 훈련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총 6회 분량 방송을 통해 살아남은 연습생이 최종 멤버로 카라에 합류하게 된다.   카라는 새 멤버와 함께 8월 중 국내 컴백할 계획이다. 유니버셜뮤직 시그마와도 재계약을 체결한 카라는 하반기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 뒤 투어에 돌입한다.  realpaper7@newsis.com

 카라는 컴백에 앞서 23일 오전 12시 홈페이지에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앨범 콘셉트를 축약한 '데이 & 나이트(DAY & NIGHT)'라는 글자와 함께 상단에는 피어있는 꽃과 봉우리, 하단에는 태양과 달을 의미하는 문양이 배치됐다.

 카라는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쇼케이스를 열어 컴백을 알린다. 국내 활동을 한 뒤 10월 일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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