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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울산 이틀째 '열대야' 낮 최고 34도

등록 2014.07.24 08:23:11수정 2016.12.28 13: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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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지역은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시민들이 잠 못 이룬 밤을 보냈다. 24일 울산지역은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한두 차례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4도 낮 최고 기온은 34도까지 오르겠다.

 내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산둥반도에서 북동진하는 열대 저압부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5도 낮 최고 기온은 30도를 기록하겠다.

 동해 남부 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하겠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밤에는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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