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

영덕 계곡서 후진 차량에 일행 2명 치여 숨져

등록 2014.07.25 07:48:30수정 2016.12.28 13:07: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덕=뉴시스】김태원 기자 = 23일 오후 4시40분께 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한 계곡에서 A(62)씨가 몰던 싼타페 차량에 일행 정모(47)씨와 김모(66)씨가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차량을 후진하던 중이었으며 갑자기 속력이 높아지면서 뒤에 서 있던 정씨 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머리 등에 중상을 입은 정씨 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숨졌다.

 경찰은 급발진이나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