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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7·30 전 마지막 주말…수도권 '집중'

등록 2014.07.26 05:00:00수정 2016.12.28 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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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세희 기자 = 여야 지도부는 7·30 재보궐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26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 안중읍에서 유의동 후보 지원 유세를 한 뒤 경기 수원으로 이동해 수원정 임태희 후보를 지원한다.

 김 대표는 이후 여의도공원 문화대마당에서 열리는 2014 광장아트페스티벌에 참석한 뒤 동작을 남성시장을 순방하며 나경원 후보를 지원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도 이날 오전 경기 김포에서 김두관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선다.

 이후 김한길 대표는 충남 서산으로 향해 조한기 후보 선거지원을 한 뒤 경시 수원에서 박광온 후보와 손학규 후보 선거 지원을 한다. 
 
 안철수 대표는 경기 권선 수원을 백혜련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선 뒤 다시 김 대표와 함께 박광온 후보 선거지원을 한다.

 이 밖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광주 광산을 장원섭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서고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서울 동작을 노회찬 후보 집중유세에 참석한다.

 이 밖에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 후보들도 바쁜 하루를 보낸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는 동작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선다.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후보직에서 사퇴한 기동민 전 새정치연합 후보와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과 함께 남성역 4번 출구에서 '기동찬(기동민·허동준·노회찬)' 집중유세를 벌인 뒤 함께 유세차를 타고 지역 순회 유세를 한다. 

 통합진보당 유선희 후보와 단일화한 노동당 김종철 후보도 동작 지역을 다니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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