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일선물 산다"…금은방서 귀금속 훔친 30대 덜미
장씨는 지난달 5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강북구 한 금은방에서 "어머니 생일선물을 사려고 한다"며 6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3차례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장씨에 대한 수배전단지를 보고 신고한 김모(50)씨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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