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병언 운전기사" 경찰에 허위 신고한 50대 즉결심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3시9분께 술에 취해 "내가 양회정이니 잡으러 와라"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유 전 회장 일가 등 다른 사람들은 거의 잡혔는데 양회정씨만 잡히지 않아 화가나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공개 수배된 양씨는 29일 오전 검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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