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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재보선 낙선' 손학규, 4시 기자회견서 거취 밝힐듯

등록 2014.07.31 15:17:25수정 2016.12.28 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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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7.30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경기 수원병(팔달)에 출마해 패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가 30일 밤 선거사무실에 나와 "제 부족함으로 여러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대단히 죄송하다"며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2014.07.29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거취를 밝힐 예정이다.

 손 고문은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경기 수원병 보궐선거 패배에 관한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예고했다.

 손 고문은 기자회견에 앞서 주위에 "자유인으로 살겠다"며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지만 이에 측근들은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들의 만류에도 손 고문은 기자회견 실시를 당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선택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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