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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초등학생 ‘문화재그리기대회’ 내달 개최

등록 2014.08.14 11:01:46수정 2016.12.28 13: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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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박물관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2회 문화재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박물관 문화재를 직접 관찰하고, 그려 봄으로써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재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진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부산지역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내달 20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부산박물관 전시실 및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비가 내릴 경우 이루일 뒤 27일로 연기된다.

 작품 심사결과 부산시장상 및 부산시교육감상, 부산박물관장상 등 6개 부문 60명의 학생들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입선 이상의 작품들은 10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부산박물관 부산관 1,2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박물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museum.bus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문화재에 깃든 우리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51-610-71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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