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중교통 공공성 논의'…공공교통네트워크 출범
부산공공교통네트워크 준비위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부산시청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공공교통네트워크에는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운수노동정책연구소, 부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민주버스노조부경지부, 부산지하철노조 등 6개 단체가 참가한다.
부산공공교통네트워크는 부산지역 대중교통 정책에 대응할 체계적인 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출범하게 됐다.
이들은 안전, 교통복지, 장애인이동권 등 공공교통에 대한 의제 설정과 중앙 및 지방정부의 교통정책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중교통정책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공공교통 정책지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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