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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산 대중교통 공공성 논의'…공공교통네트워크 출범

등록 2014.08.23 22:26:26수정 2016.12.28 1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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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부산지역 노동·시민·학계 등이 공동으로 부산공공교통네트워크를 출범시킨다.

 부산공공교통네트워크 준비위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부산시청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공공교통네트워크에는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운수노동정책연구소, 부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민주버스노조부경지부, 부산지하철노조 등 6개 단체가 참가한다.

 부산공공교통네트워크는 부산지역 대중교통 정책에 대응할 체계적인 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출범하게 됐다.

 이들은 안전, 교통복지, 장애인이동권 등 공공교통에 대한 의제 설정과 중앙 및 지방정부의 교통정책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중교통정책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공공교통 정책지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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