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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고생 강제추행한 20대 검거

등록 2014.08.28 07:58:09수정 2016.12.28 13: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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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밤 시간대 여성들의 뒤를 따라가 강제로 몸을 만지고 달아난 혐의(강제추행)로 김모(2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35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 인근 길가에서 여고생 A(17)양 등 2명의 몸을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A양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10여 분만에 인근 길가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6월7일과 20일 새벽 시간에 같은 아파트 앞과 인근 공원에서 여성들을 강제추행하고 달아난 용의자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씨는 현재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파트와 도로 주변 CCTV 녹화 화면을 통해 김씨의 범행 여부와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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