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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음성 생극산업단지 분양 시작…경제 활성화 기대

등록 2014.08.29 11:16:25수정 2016.12.28 13: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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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음성 생극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등기 이전까지 마무리하는 등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음성군은 생극산단 조성 용지 내 모든 토지를 시행사가 매입 완료하고 등기 이전까지 마쳤으며 조성 공사 시작과 함께 공식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시행사는 조기 분양을 위해 중부고속도로변에 대형 생극산단 분양 광고를 게시하고 지역 부동산중개인 사무실과 각 읍·면, 공공기관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분양 홍보에 나섰다.

 생극산단의 조기 분양을 통해 채무보증에 따른 음성군의 재정적 부담을 없애고 낙후한 생극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양을 서두르는 것이다.

 군에 따르면 생극산단 보상금 총액은 82억2000여 만원으로 토지 110필지 45만7634㎡, 물건 124건, 영농손실비 64건 등이다.

 앞서 충북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지난 6월17일 개최한 토지수용위원회에서 생극산단 조성사업 미협의 토지에 대한 수용재결신청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생극산단은 생극면 신양리 252 일원 45만7634㎡의 터에 2015년 준공을 목표로 58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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