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 대표축제 '목화페스티벌' 20~21일 열려
경기 양주시의 대표축제로 섬유패션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양주의 정책을 널리 알리고, 목화 등을 소재로 다양한 도·농 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21일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읍지구 대체농지 3.4ha(약 3만3000㎡ )에 4만 주의 모종을 심어 국내 최대 규모의 목화밭을 조성했다.
축제는 어린이·청소년 스타킹대회와 대북공연 ‘화고’, 경기도립국악단초청공연(강산애 협연), CJ헬로비전 특집 공개방송 ‘양주목화페스티벌’ 등이 펼쳐지며, 무명길쌈과정 시연·체험, 섬유패션쇼 등 목화섬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목화 포토존, 허수아비와 그림전시 등 전시프로그램과 도농체험, 신재생에너지 체험, 연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가족문화대축제, 힐링요리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과 시민 참여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의 대표 문화축제로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며 “작년의 감동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031-8082-5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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