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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의회 오늘 임시회…복지디폴트 관련 추경안 심사

등록 2014.09.16 06:00:00수정 2016.12.28 13: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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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싱크홀 발생원인 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처리했다. 2014.08.2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서울시의회는 16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어 15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와 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지난 11일 정부가 금연 종합대책에 따라 발표한 '담배가격 인상(안)'의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 등이 다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추경예산안은 최근 기초연금, 무상보육, 무상급식 등 보편적 복지정책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위기에 직면하면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은 시의원들을 상대로 오는 17~19일 3일 동안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박 시장은 제256회 임시회기 동안 시의원들을 상대로 복지예산 관련 디폴트 현황과 현상에 대해, 조 교육감은 영유아 무상보육 시행 등으로 인한 교육재정 부족 현상과 자율형 사립고 폐지 관련 부분을 직접 설명 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20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별 활동을 벌이고, 26일부터 29일까지는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심사를 포함한 예결특위 활동을 실시한 뒤 30일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막을 내린다.

 한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문수(성북2) 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은 임시회 개회 10분 전인 오후 1시50분 교육재정 확대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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