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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핸드볼]男핸드볼, 카타르 꺾고 9년 만에 정상

등록 2014.09.16 07:40:41수정 2016.12.28 13: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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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 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9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한국은 15일 자정(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카타르와의 제6회 아시아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서 26-25, 1점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5년 초대 대회 이후 9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특히 2010년 결승에서 카타르에 당한 30-37 패배를 설욕했다.

 결승에서 만난 카타르는 신흥 강호로 2010년 제4회, 2012년 제5회 대회에서 2회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강석주(부천공고)와 박동광(대성고)이 각각 10골, 7골을 터뜨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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