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핸드볼]男핸드볼, 카타르 꺾고 9년 만에 정상
한국은 15일 자정(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카타르와의 제6회 아시아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서 26-25, 1점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5년 초대 대회 이후 9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특히 2010년 결승에서 카타르에 당한 30-37 패배를 설욕했다.
결승에서 만난 카타르는 신흥 강호로 2010년 제4회, 2012년 제5회 대회에서 2회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강석주(부천공고)와 박동광(대성고)이 각각 10골, 7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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