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던 60대 女 청각장애인, 승용차에 치어 숨져
경찰에 따르면 B씨는 후평동 새벽시장 사거리에서 만천리 방면 300m지점에서 도로 좌측에서 우측으로 길을 건너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한 채 들이받고 50여m를 더 진행한 뒤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경찰 조사결과 청각 장애인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운전자 B씨를 비롯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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