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

국민연금, 창립 27주년 기념식…최광 이사장 '국민신뢰·지속성장' 강조

등록 2014.09.17 19:06:07수정 2016.12.28 13:22: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세종=뉴시스】

【세종=뉴시스】김지은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17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최광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공단은 영국 등 사회복지 선진국과 비교해 봐도 적은 인력으로 제도와 기금운용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일류 조직으로 크게 성장했다"며 "그 동안 연금제도를 이끌어온 저력으로 수명 100세 시대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공단이 국가의 사회안전망 중 최고의 종합복지서비스 기관으로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이어 "국민연금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서는 내실 있는 제도운영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쌓고,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연기금에 걸맞은 기금운용역량을 키우고 청렴경영·윤리경영·책임경영의 3박자를 통해 선도 기관으로 앞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시스】

 국민연금은 또 기념식에서 신한카드 등 6개 기관과 협력적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 연금수급자 물품지원 등 사회공헌 업무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는 최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호경 회장, 신한카드 위성호 대표이사, 농협은행 신응환 카드분사장, 우리카드 강원 대표이사 등 6개 기관 CEO가 참석했다.

【세종=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