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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립학교 교사임용 1차시험 교육청이 담당

등록 2014.09.24 06:00:00수정 2016.12.28 13: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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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서울시 일부 사립학교의 교원 선발 전형 중 1차 시험 전형을 교육청이 담당하게 됐다. 공립 중등학교 임용시험과 같은 시험을 보게 되는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4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광성·동원·배화·보성·성암학원 등 5개 학교법인과 '2015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위탁 업무협약'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201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동시에 사립학교 교원 선발 전형의 일부(제1차 시험)를 진행하게 됐다.

 사립학교는 공립 중등학교 임용시험과 같은 시험을 통해 선발된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자체 시험 계획에 따라 교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립학교의 신규 교원 선발업무가 경감되고 우수한 교원을 선발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사립학교의 교사 임용시험 위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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