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11개국 한국 국민연금제도 배운다
국민연금공단과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과정에는 연금제도 도입 예정인 방글라데시, 미얀마, 캄보디아, 네팔, 부탄 등 5개국과 제도 확대가 필요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필리핀, 파키스탄 등 6개국의 연금전문가 및 실무자 22명이 참가한다.
최광 이사장은 "지난 27년간의 국민연금 운영 경험이 연수 참가 국가의 연금제도 및 사회복지제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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