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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브리핑]사직대제 27일 팡파르 외

등록 2014.09.25 12:09:21수정 2016.12.28 1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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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뉴시스】

 ▲농식품부과 문화재청이 공동 후원하는 사직대제가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 사전행사 ‘땅으로부터의 명(命): 기원하고 기원하다’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 공연은 ‘사직단’을 삶의 기원이 담긴 문화공간으로 재조명하고 사직대제에 담긴 의미를 스토리텔링 형식의 공연 콘텐츠로 선보인다. 이튿날(28일)에는 ‘사직대제’가 봉행된다. ‘사직대제’는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사직단(社稷壇)에서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에게 제사를 올리고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던 국가 제례 의식이다. 왕과 문무백관이 제례를 올리기 위해 사직단을 향해 출궁하는 모습을 600명 규모의 어가행렬로 재현했다. 오전 11시 덕수궁을 출발해 세종로, 사직로를 거쳐 사직단에 도착하고 낮 12시부터 제례(祭禮)와 제례악(祭禮樂), 일무(佾舞)를 함께 진행한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24일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국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부정부패 척결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평가원 임직원 의식개혁의 일환으로써 △부정부패 척결 실천 서약 △청렴문화 실천 선언 △청렴특강 △연구비 부적정 집행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충북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무병장수와 아름다운 꿈을 실현하고 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열린다. 산업부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바이오 첨단기술과 발전을 조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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