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국회·도·시의원 초청 주요현안 논의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29일 오후 경남 양산시는 관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윤영석(오른쪽) 국회의원과 성경호·정재환·박인 도의원, 한옥문 시의회 의장 초청 시정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14.09.29. (사진=양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9일 오후 새누리당 윤영석(양산) 의원과 도·시의원 초청 시정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 의원과 성경호·정재환·박인 도의원, 한옥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동연 시장은 "도시철도 양산선 총 사업비가 증액(애초 4959억, 확정 5558억, 증 599억원)된 것에 대해 윤영석 의원의 공으로 돌리며 도시철도 설계비 60억원을 비롯한 국회로 넘어간 2015년 시 국비 예산 60건 1118억원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부탁했다.

 아울러 제2양산 대교 가설과 당곡천 고향의 강 조성, 동면 체육공원 조성과 지방도 1028호선 확장, 웅상유림관 건립 등 지역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29일 오후 경남 양산시는 관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윤영석 국회의원과 성경호·정재환·박인 도의원, 한옥문 시의회 의장 초청 시정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14.09.29. (사진=양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윤 의원과 각 시도 의원들은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비와 도·시비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현안과 정부예산 확보에 공감대를 넓힌 좋은 기회였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시가 경·부·울 핵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재정확충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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