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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독 기술협력 국제 콘퍼런스 2일 서울서 개최

등록 2014.10.02 08:00:00수정 2016.12.28 13: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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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미래와 기술(Future and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한·독 기술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박희재 전략기획단장 주재로 황규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등을 비롯해 독일의 드레스덴, 베를린, 다름슈타트, 슈투트가르트 등 주요 공과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희재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고급인력을 갖춘 대학과의 협력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규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번 콘퍼런스 개최는 한국과 독일 양국이 경제협력 파트너를 넘어 창조경제의 협력 동반자로 발전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독 기술협력 콘퍼런스는 산학협력 공학기술 연구체계의 모범이라 할 수 있는 독일의  산학기술협력 성공사례와 기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산업부는 선진기술을 보유한 해외기관과의 국제협력 망을 구축하고 해외 강소기업의 성공사례를 분석해 한국형 세계적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추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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