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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수 겸 배우 한나, 올해초 자살

등록 2014.10.01 21:38:48수정 2016.12.28 13: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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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나, 가수 겸 배우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한나(1981~2014·류숙진)가 올해 초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예계에 따르면, 한나는 지난 1월 경기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그녀는 생전 공황장애 등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는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이다. 2004년 1집 '바운스'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실력파로 주목받았고 2006년 2집 '럭셔리'를 통해 섹시여가수로 변신했다.

 데뷔 직전 출연한 모 휴대전화 CF 속에서 상대 배우에게 이어폰과 함께 건넨 "같이 들을래?"라는 대사는 한동안 유행어였다.

 2011년 영화 '돈가방'(감독 김선웅)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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