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대구·경북 아침저녁 쌀쌀…최저기온 '뚝' 11~15도

등록 2014.10.02 07:15:18수정 2016.12.28 13:27: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강의구 인턴기자 = 대구와 경북 지역은 2일 아침저녁 기온이 낮아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밤사이 일부 지역에 산발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5도, 구미 13도, 안동 12도, 포항 1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낮 최고기온은 대구 24도, 구미 23도, 안동 22도, 포항 23도 등으로 큰 기온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오전에 구름 많다가 오후 들어 흐려질 것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하루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물결도 약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