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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김천서 경부선 철로에 차량 추락…열차 운행 지연

등록 2014.10.22 07:41:38수정 2016.12.28 13: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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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강의구 인턴기자 = 경북 김천에서 승합차가 경부선 철로에 떨어져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북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33분께 경북 김천시 덕곡동의 한 도로에서 이모(44·여)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길 옆 10m 아래 경부선 상행선 철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철로가 통제돼 1시간 가량 경부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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